한살림 자연화장품 판매대금 2% ‘행복기금’, 사랑방마을 공제협동조합에 전달

한살림 자연화장품 판매대금 2% ‘행복기금’,
사랑방마을 공제협동조합에 전달

한살림 자연화장품 판매대금 2% ‘행복기금’, 사랑방마을 공제협동조합에 전달

물살림 세안제와 자연팩 등 자연화장품 판매금액의 2%를 적립해 조성한 행복기금이 서울역인근 동자동 쪽방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방마을 공제협동조합에 지난 1월 17일 전달되었습니다. 행복기금은 그동안 한살림에 자연화장품을 공급하던 산돌 여성모임(이하 산돌)이 해체되면서 이들이 생산하던 자연화장품 3종을(세안제, 자연팩, 알로에자연화장수)을 물살림으로 옮겨 생산하게 되었지만, 그동안 산돌에서 판매대금의 일부분을 꾸준히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해온 뜻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조성된 기금입니다.

2011년 7월부터 기금을 적립한 결과 지난 12월까지 세안제 2943개, 자연팩 2011개가 판매되었고 모두 1,150,210원의 행복기금이 적립되어 지난 연말까지 모금된 기금을 전달하게 된 것입니다.

사랑방마을 공제협동조합은,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의 쪽방촌 사람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 도우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 2011년부터 십시일반으로 출자해 자발적으로 만들었으며 주민들의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생활자금으로 공공기금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단체가 아니기에 운영비 지원을 받지 못해 운영이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들 대부분이 늙고 몸이 불편한 기초수급자이거나 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기초수급자 선정도 되지 못한 분들이 많아 딱한 처지에 놓여 있어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합니다.
사랑방마을 공제협동조합을 더욱 따뜻하게 해줄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오미옥

사랑방마을 공제협동조합 간사
02-378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