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신한 땅에서 반갑게 봄을 전하는 땅두릅

2019-3월-25 살리는 이, 살림의 길에서 만난 이 사람, 생산지 이야기, 소식 폭신한 땅에서 반갑게 봄을 전하는 땅두릅에 댓글 닫힘

폭신한 땅에서 반갑게 봄을 전하는 땅두릅

마침 찾아간 날이 올해 첫 수확날이었다. 한참 자라는 중이라 높게 쌓아둔 흙 위로 얼굴을 내민 땅두릅이 많지는 않았다. 자식과 같은 땅두릅이 겨우내 잘 자랐을 지, 긴장과 설렘 속에 수확을 시작했다. 정천귀 생산자 가 흙을 파내 잘 자란 땅두릅 줄기를 잘라내면, 이점순 생산자는 땅두릅을 갈무리해 바구니에 담았다. 정천귀 생산자는 2015년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귀농을 꿈꾸는...

자세히 보기

3년근 무농약 도라지 5배 정성으로 15년 변함없이

2019-2월-25 살리는 이, 생산지 이야기, 소식 3년근 무농약 도라지 5배 정성으로 15년 변함없이에 댓글 닫힘

3년근 무농약 도라지 5배 정성으로 15년 변함없이

3년근 무농약 도라지 5배 정성으로 15년 변함없이   “처음 도라지청을 생산할 때는 손으로 도라지를 씻고 작두로 잘라 솥에 끓여 만들었어요. 한겨울에 도라지를 씻고 자르는 일이 정말 고생스러웠지. 손이 얼고 부르텄죠.” 15년 전, 장용진 생산자가 처음 도라지청을 만들 때는 마땅한 시설과 설비가 없었다. 그저 우연한 기회에 좋 은 도라지를 얻었고, 도라지가 기관지에 좋다 하니 청...

자세히 보기

몰랑몰랑 다디단, 자연의 맛 한살림 곶감

2019-1월-4 생산지 이야기 몰랑몰랑 다디단, 자연의 맛 한살림 곶감에 댓글 닫힘

몰랑몰랑 다디단, 자연의 맛 한살림 곶감

  한살림 짓는 사람들 하동 섬진강공동체 김환기 생산자 하동 악양면은 대봉감의 시배지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들여온 품종이라 처음에는 ‘왜감’이라 불렸는데, 악양면에서 처음 대봉이라는 우리말 이름을 붙였다. 그래서일까, 지리산 골짜기 따라 자리한 작은 동네마다 아름드리 감나무가 흔하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악양면은 토지가 비옥하고 기온이 온화해 매실, 감, 배 등의...

자세히 보기

세대를 이어 모두에게, 안심대안한우

2018-11월-28 생산지 이야기, 소식 세대를 이어 모두에게, 안심대안한우에 댓글 닫힘

세대를 이어 모두에게, 안심대안한우

한살림 짓는 사람들   괴산 한살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영자·김태복 생산자   소에게도 주민번호가 있다. 소 귀에 달린 귀표의 고유 개체식별번호가 그것이다. 어떤 혈통인지, 언제 태어났는지, 어떤 백신을 맞았는지 등 소가 자라 온 모든 이력이 담겨 있다. 소비자들도 개체식별번호를 조회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숫자만으로는 어떤 마음으로 소를 키웠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자세히 보기

고맙다 쪽파, 사람을 보게 해줘서

2018-10월-31 생산지 이야기 고맙다 쪽파, 사람을 보게 해줘서에 댓글 닫힘

고맙다 쪽파, 사람을 보게 해줘서

한살림 짓는 사람들 보성 나눔공동체 김용표 생산자     보성에서 나고 자란 김용표 생산자는 부모님 때부터 농사짓던 쪽파, 감자 등을 친환경으로 생산해 한살림에 공급합니다. 득량만 일대의 보성군 회천면은 예부터 감자와 쪽파가 유명해 논농사보다 밭농사가 발달한 곳입니다. 잔잔하게 파도치는 바다 옆, 그보다 더 푸른 쪽파밭이 즐비하다. 이맘때 흔한 황금빛 들녘 대신 푸른...

자세히 보기

같은 바다, 귀한 마음, 한살림 꽃게

2018-9월-27 살리는 이, 생산지 이야기, 지금 생산지는 같은 바다, 귀한 마음, 한살림 꽃게에 댓글 닫힘

같은 바다, 귀한 마음, 한살림 꽃게

  뱃머리에 쭈그린 채 부두에 밧줄을 걸던 이가 고개를 가로젓는 걸로 대답을 대신한다. 이번에도 허탕이다. 꽃게 경매 모습을 눈에 담고자 근처 여러 포구를 돌았지만 만족할 만한 물량을 싣고 온 배는 없었다. “세 시쯤에나 큰 배가 들어온다네요. 저희도 내일 나갈 활꽃게 물량을 어서 확보해야 하는데 큰일이에요.” 에코푸드코리아의 원용무 생산자가 기대와 걱정이 반쯤 섞인 말을...

자세히 보기
페이지 1 의 5812345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