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문단 한살림 견학

태국방문단 한살림 견학   한살림의 도농직거래 모델 견학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협동조합 배워 살림의 가치를 바탕에 둔 사업과 운동 ‘태국살림’을 향한 영감     한살림의 도농직거래 모델을 배우기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4일간 태국방문단이 한살림을 견학했습니다. 총 4개 단체, 18인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재작년 서거한 태국 푸미폰 국왕의 ‘자급경제 철학’을…

read more

20~30대 청년 한살림 생산자 연수

[한살림 생산자의 창] 앞으로 30년은 청년 생산자의 몫! 20~30대 청년 생산자 연수   청년 생산자 연수가 11월 24~25일 이틀 간 아산에서 열렸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 추수가 끝난 들녘만 보면 비어있는 듯 느껴지는 시간이지만, 생산자에게는 휴식과 충전이 되는 채움의 시간이다. 많이 모였을까 하는 기대와 조금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산으로 향했다. 농촌은 홀로 일하는 시간이 많다. 환경농업과 그것을 기반으로 하는 가공에 관해 인식을 같이하는 같은 또래 청년을 만나는 일이 흔치 않은 공간이라 이런 만남은 언제나 반갑다. 많은 말이 오가지 않고 얼굴만 보아도 마냥 정겨운 것도 당연한 일이리라. 짧은 인사를 뒤로하고 첫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번 연수의 첫 강의의 강사는 생생농업유통의 김가영 대 표였다. 강의 주제는 청년 농업기업가의 혁신과 과제였다. 대학시절 농활을 갔다가 농촌의 매력에 빠졌다는 그는 젊음의 패기로 무작정 귀농을 결심했다고 한다. 소신껏 고추농사를 지었는데 동네 어르신들에게 호되게 혼이 났었다고 했다. 기존 농사법을 따르지 않고, 파종 간격을 넓게 띄웠기 때문이다. 서울 다녀와 보니 딱하게? 혹은 부족하게? 여긴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심고 남은 모를 사이사이에 끼워 심어 놓으셨다 한다. 농사 방식과 입장 차이로 부모님 혹은 동네 어르신들과 신경전을 한 번씩은 겪어봤던 젊은 생산자들인지라 절로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와 동시에 혼나고 다투며 아버지께 농사를 배우던 그 시절이 문득 그리워졌다. 아마도 많은 젊은 생산자가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으리라. 시골 분들의 정성이 가득한 농산물이 경매로 넘어가는 게 안타깝다는 생각에 그 농산물을 식재료로 하는 식당인 소녀방앗간을 서울에 시작했다고 한다. 몇년이 지난 지금 분점도 몇 개 있고 단골도 많이 생겼다고. 유기농업의 생산과 소비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부족하던 30년 전, 한살림농산에 모인 1세대 생산자와 실무자와 소비자가 이미 그러했듯이, 삶 속에서 농업에 대한 자신의 고민을 자신만의 방식대로 풀며,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두 번째 강의는 정규호 모심과살림연구소장님이 사회 변화와 한살림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지난 30년을 한살림이 어떻게 걸어 왔는 지와 앞으로 30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는 시간이었다. 지금은 연로해지신 1세대 생산자와 실무자, 그리고 소비자들의 노고가 모여 지난 30년을 이끌어왔다면, 이후 30년은 우리 20~30대 생산자의 책임과 몫이라는 생각에 새삼 마음이 무거워졌다. 저녁에 진행된 간담회에서 한 사람씩 의견을 제시하고 서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했다. 우리와 전체를 고 민하는 청년생산자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30년도 밝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 날에는 아산의 푸른들영농조합과 식품공장을 방문했다. 두부생산공장을 새로 만들었는데 HACCP 인증으로 지어서 깔끔하고 정갈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두부 생산이 없는 관계로 생산 공정을 직접 볼 수는 없었다. 푸른들영농조합 미곡처리장으로 이동하여 한살림 쌀의 도정 공정을 견학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환경농업에 열정을 가진 젊은 농부, 귀농자들이 한살림 청년생산자 층을 채워가고 있다. 내가 한살림 생산자인 부모의 삶을 보고 자랐듯이, 한살림 농부의 삶을 보고 자란 젊은 2세들이 한살림 생산자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농촌에서 삶으로 실천하는 젊은 생산자들에게, 한살림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토론하고 고민도 나누는 자리가 되는 연수 참여는 얼마나 소중한가. 바쁜 청년생산자들이지만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글을 쓴 최성호 생산자는 한살림 초기 생산자였던 고 최재두 생산자의 아들로 아버님의 뒤를 이어 한살림 생산자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음성공동체 총무를 맡고 있으며 성미전통고추장 생산자이기도 합니다.

read more

지역순환형 친환경농업

대산농촌재단에서 진행한 농업리더 장학생 연수 참가기에 한살림 아산생산자연합회와 푸른들영농조합이 소개되었습니다. ‘귀농 1번지’ 홍성에서 귀농인으로 살아남는 법 대산농촌재단 장학생 연수 참가기… 농촌을 바꾸는 ‘재밌는 상상력’ 지역의 미래를 여는 지역순환형 친환경농업 15.02.12 17:56 이정희(lovegod) 함규원(qwonee) 하상윤(jonyyun) 김영주(yj0254)  /ⓒ오마이뉴스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타결 이후 농가에 불어 닥친 한파는 매서웠다. 유기농·친환경은 그렇게 흐트러진 현실에 맞는 새로운 농업구조를 찾기…

read more

멍텅맞은 가을비

[예산 자연농회] 김수구 생산자   이제 수확철을 맞았습니다. 벼를 베어 도정을 하는 푸른들영농조합으로 출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흘에 걸쳐 2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탓에 여기저기 벼들이 쓰러지고 있습니다.   큰 피해는 없을 듯 한데, 유독 우리집에만 문제가 있을 것 같네요. 대안벼를 재배했는데 ※수발아가 생길 수 있는 품종이라 쓰러진 벼에서 싹이…

read more

정직한 콩, 지역농업 세우다

한살림 두부를 생산하고 있는 푸른들영농조합이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푸른들영농조합은 소비자들에게 정직한 먹을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아산지역의 한살림생산자들이 설립하였습니다. 정직한 고집으로 키운 콩, 지역 농업 일으켜 세우다 2014.06.19 00:03 글=이숙종 객원기자 dltnrwhd@hanmail., 사진=채원상 기자 /ⓒ중앙일보 아산 푸른들영농조합법인 만드는 ‘건강한 두부’ “유기농 친환경 콩으로 하루 8000모 두부 생산, 위생·납품 철저히 관리” 매일 밥상에 올라도 질리지 않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