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되살림운동, 시작과 마무리

옷되살림운동,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입지 않는 옷을 모아 파키스탄 학교 지원     지난 5월 한 달 간 한살림에서는 옷되살림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각지의 조합원들로부터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모으고, 이렇게 모은 옷을 파키스탄에 수출하여 그 수익금으로 파키스탄의 학교를 돕는 활동입니다. 11월 한살림에서 수출한 옷이 파키스탄 현지에서 무사히 판매됨으로써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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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에 담긴 사탕수수 생산자의 꿈

민중교역 물품 ‘마스코바도’ 설탕 물품에 담긴 사탕수수 생산자 자립의 꿈 ATPI 힐다 카두야 대표 강연회   2016년, 한살림의 마스코바도 설탕 첫 취급과 함께 필리핀의 사탕수수 생산자와 한살림의 소비자 조합원을 잇는 민중교류 관계 역시 시작되었습니다. 마스코바도 민중교역을 담당하고 있는 필리핀 무역단체 ATPI(대안무역 필리핀)의 힐다 카두야Gilda Caduya 대표가 ‘경기도 국제 공정무역 컨퍼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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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현지에서 나눈 한살림 이야기

태국 현지에서 나눈 한살림 이야기 한살림 조합원운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조합원운동   마인드풀 마켓 포럼Mindful Market Forum은 태국 방콕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아시아권 국제포럼으로, 자본주의 시장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마음이 충만한Mindful’ 사례들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입니다. 한살림은 지난 2015년 처음 초청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든 협동조합으로서의 한살림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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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인증제도 개선 토론회

  [친환경농업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     한살림은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야한다는 가치 지향에 따라 유기농업을 기본으로 도농상생을 실천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관계’와 ‘신뢰’는 사라지고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인증’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스스로 정한 자주기준에 따라 물품을 인증하는 ‘자주인증제도’를 실시해온 한살림은 생산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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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유정란 추가 조사결과 안내

  한살림 유정란 조합원안내 PDF 다운로드>> » 지난 공지사항 목록  국산 계란 살충제 관련 조합원안내(1차) >> 국산 계란 살충제 관련 조합원안내(2차)>> 한살림 유정란 검사결과 안내(3차)>>   한살림 유정란 관련 조합원 안내(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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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달리트 공동체 지원 모금 운동

  [인도 달리트공동체 유기농협동조합 설립 지원 모금 운동]   앗싸! 아싸이! * 아싸이[Ācai/아사이]는 타밀어로 “희망”이라는 뜻입니다 한살림이 인도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다시 한 번 힘을 보탭니다. 한살림은 2014년 수상한 국제유기농업상One World Award 상금 전액을 인도 카치푸람 지역의 달리트 공동체에 지원한 바 있습니다. 모금기간 : 2017년 7월 한 달간   >>>> 모금 참여하기   달리트란 무엇인가요?   약 3억 5천만명에 이르는 달리트는 인도 카스트 계급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인도 사회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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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POS 및 BOS 연동사항 개발 입찰

  [한살림 매장 POS프로그램 개발 및 BOS 연동사항 개발 입찰 공고]   ※ 본 제안공고 안내문을 숙지한 후 제안에 참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찰제안서 다운로드>>   1. 제안에 부치는 사항 가. 사업명 : 매장 POS프로그램 개발 및 BOS 연동사항 개발 나. 사업기간 : 계약일로부터 9개월 ※ 제안서의 추진일정과 내부적으로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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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30주년 백서 발간

  [한살림 30년 백서 발간]   1986년 한살림농산 설립 이후, 친환경 먹을거리 직거래를 통한 생명운동을 지속해온 한살림이 지난해 3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살림이 30주년기념사업 중 하나로 사람과 자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사는 한살림운동 30년을 집대성하고, 한살림의 현재 모습을 두루 담은 30년 백서를 만들었습니다.   1책 2권으로 구성된 한살림 30년 백서는 한살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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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살림제주 조합원 공모사업을 진행합니다

  한살림제주 조합원 공모사업을 진행합니다   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한살림제주)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 및 한살림제주 활성화제안 공모를 진행합니다. 조합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창업공모  한살림제주를 기반으로 한 창업환경조성을 위해 공모를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팀은 소정의 상금과 함께 제주도 및 정부창업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멘토링을 받게 됩니다. 멘토링을 통해 더 폭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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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건넨 건강한 선물, 한살림 매실

한살림 소식지 574호 중 [한살림 하는 사람들]   그대 건강 맡겨만주소 달콤하게 책임지리다   전남권역협의회 광양 옥실공동체 정형자·박종인 생산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후 생산자 가정의 모습은 으레 그렇다. 오늘치 일을 못 다한 아쉬움과 한 켜 더 쌓인 내일 일 걱정이 반반씩 섞인 복잡한 마음을 애써 뒤로 하고, 새콤한 매실차와 달콤한 과일을 곁들이며 가만가만 던지는 말들이 방안을 떠다닌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쉬는 거죠 뭐. 안 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방 한쪽에 등을 기댄 채 너스레를 떨던 박종인 생산자는 이내 친환경 농사의 고단함을 술술 풀어냈다. 특별품으로 내는 매실과 다른 생산지에서 전처리를 거쳐 공급되는 밤, 고사리까지. 품목은 많지 않아 보이지만 맘 편히 몸 뉘일 날이 손에 꼽는다. “그래도 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작물에게 고맙고 재밌어서.” 힘들다, 죽겠다 하면서도 수시로 빗속을 뚫고 나가 매실나무가 무사한지 살피고, 양손 가득 고사리를 따오는 정형자 생산자. 천생 농부인 당신들 덕분에 우리도 힘을 냅니다.   글·사진 김현준 편집부   이달의 살림 물품     자연이 건넨 건강한 선물 한살림 매실       “매실 한잔 따뜻하게 먹고 자. 진하게 타서.” 어린 시절 몸 상태가 별로라는 투정을 한참 듣고 난 어머니는 꼭 그렇게 말을 끝맺으셨다.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어 배가 살살 아플 때도, 감기 기운으로 몸이 으슬거릴 때도, 급히 먹은 삶은 달걀 때문에 가슴이 답답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시골 약장수가 주는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지금 상식으로는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지만 신기한 것은 냉장고 속 페트병에 담긴 매실청을 한 잔 타 마시면 실제로 아픔이 싹 가셨다는 것. 배를 문질러주던 약손과 함께 어머니를 위대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물이었다. “허준이 여러 사람 살렸죠.” 정형자 생산자는 농담처럼 던졌지만 드라마 허준에서 역병 걸린 백성을 기적처럼 살려내던 매실청은 요즘 세상에 더욱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니 지나친 고기 섭취로 몸이 산성화되기 쉬운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이고, 풍부히 담긴 구연산은 피로에 지친 이들을 위로한다. 물론 이것 역시 자연의 방법대로 키운 매실을 용법에 맞게 먹었을 때의 일이다.     몇 년 전부터 언론에서는 매실을 부정적으로 보도했고, 그것을 본 국민들도 별다른 의심 없이 믿었다. 생산자들이 아무리 설명해도 한 번 쌓인 오해를 불식시키기는 요원했다. 매실의 효험을 직접 체험한 사람이 제법 많을 한살림 내에서도 매년 주문량이 줄어드는 바에야. 언론이 퍼뜨린 매실에 대한 오해는 크게 세 가지다. 매실청은 설탕덩어리에 불과하다는 것, 매실에 함유된 아미그달린 성분이 인체에 치명적인 독극물이라는 것, 그리고 청매실은 덜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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